PP, 내수가격 상승기조 진정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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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기업의 경쟁력 한계 영향 … PVC는 전월대비 6만-10만원 인상 국내 합성수지 내수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PP(Polypropylene) 가격은10월 강보합세를 보이며 상승기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당초 PP의 10월 내수가격은 9월 대비 톤당 8만원 내외에서 인상될 것으로 우려됐으나 실제 인상폭은 3만-5만원 오르는데 그쳐 Homo 그레이드가 120만원, Copolymer는 124만원 내외에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인상이 소폭에 그친 것은 중소 가공기업들의 경쟁력 한계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석유화학기업들이 인상하려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유화학기업들의 실제 거래가격은 중소기업의 수요처가 많은 Homo 그레이드가 120만원 내외이지만 자동차 및 전기ㅌ전자기업들이 주 수요처인 Copolymer는 장기거래 계약과 포뮬러 가격 등으로 평균 115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PVC 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탓에 10에는 Paste와 Straight 모두 인상됐다. PVC Paste 10월 가격은 Spot 거래 기준 톤당 190만원으로 전월대비 10만원 인상됐으며, 2004년 초 160만원 내외에서 거래됐던 가격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2번째로 적용됐다. Straight도 9월 대비 6만원 인상된 톤당 128만원으로 국제가격이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건설경기의 비수기임을 고려한다면 11월에는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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