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발수제, 공급부족 장기화 우려
3M 생산중단에 Asahi 정기보수 겹쳐 … 환경문제로 증설 가능성 희박 섬유의 발수·발유에 주로 사용되는 불소발수제가 최악의 공급부족 현상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유럽 수요의 대부분을 커버해왔던 3M이 환경문제로 10여년간 환경단체와 갈등을 빚어오다 2002년 말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2003년에는 쌓아둔 재고로 수요를 어느 정도 충족해왔으나 2004년 접어들어 공급부족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계 불소발수제 생산기업 중 최대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던 3M의 가동중단으로 10여사에 불과한 생산기업들이 3M의 공급분을 충당해야 하지만 중국의 섬유경기 호황으로 수요가 폭증하자 2004년 품귀현상이 발생하게 됐다. 국내시장에서는 세계적인 수급타이트 현상과 아울러 주요 공급기업인 Asahi Glass의 정기보수가 겹치면서 공급부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표, 그래프 | 불소발수제 시장점유율(2003) | <화학저널 2004/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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