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사 퇴직사원 1명 구속기소 … 6세대 TFT-LCD 유출은 막아 한국이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 제조기술이 후발 주자인 타이완으로 유출되기 직전 적발됐다.그러나 국내 대기업이 보유한 항생제 중간체 제조기술은 중국기업으로 넘어가 산업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검사 이득홍)는 12월5일 6세대 TFT-LCD 컬러필터 공정기술을 타이완기업으로 빼돌리려 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 위반)로 류모(36) 등 국내 LCD 제조기업 A사 전 직원 2명을 구속기소하고 김모(34)를 불구속기소했다. 또 이들에게 전직을 제안하는 등 공범역할을 한 벤처기업 대표 차모(44)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국내에 들어와 류 등과 스카우트 협상을 했던 타이완기업 임원에게 피의자 자격 출두를 통보했다. 기술이 유출될 뻔한 TFT-LCD 제조기술은 LCD 색상을 구현하는 컬러필터 중 6세대는 크기가 1.5m×1.85m로 4세대(68㎝×88㎝)의 약 4.6배에 이르러 정밀도 등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기술로 연구개발비로 들어간 비용만 37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가담자들은 6월 “LCD 관련 고도의 기술인력을 영입해달라”는 타이완기업의 부탁을 받은 차씨의 제안으로 전직을 결심한 뒤 7월 회사 컴퓨터망에 접속해 6세대 TFT-LCD 제조기술 자료를 개인용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담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국가정보원 제보를 받은 검찰이 e메일 압수수색을 통해 타이완기업과 입사조건 등을 의논한 증거자료를 확보하면서 출국 직전 검거됐고, 기술유출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검찰은 A사와 같은 그룹 소속인 B사가 보유한 항생제 중간체 제조기술을 2004년 1-7월 중국 D사에 넘긴 뒤 D사 생산제품을 역수입해 판매한 혐의로 B사 전 직원 김모(46)를 구속기소하고 공범 이모(47)를 불구속 기소했다. <화학저널 200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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