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05년 성장세 둔화!
전경련, 내수 회복에 수출증가세 둔화로 … 바이오는 성장성 유지 2005년에는 전반적으로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환율하락으로 수출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ㆍ문화ㆍ바이오 등 차세대 성장산업 부문만 높은 성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그러나 원화절상, 고유가 및 원자재 조달난 등으로 대다수 산업의 채산성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월5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05년 산업전망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한 산업연구원 심영섭 부원장은 “2005년 대외 경제여건은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4%대의 건실한 성장이 예상되며 국제유가 및 미국금리의 단계적 인상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유가는 수요초과에 따른 수급불균형 해소 및 투기수요의 진정으로 배럴당 33달러 정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세미나에서 주요 업종 전문가들은 발표를 통해 수출은 자동차ㆍ철강ㆍ섬유ㆍ석유화학의 성장이 둔화되나 전자ㆍ반도체는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철강은 중국 수출이 2004년 4월부터 꾸준히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0.5% 감소한 1.3% 신장에 그치고, 섬유는 2005년 WTO 섬유쿼터 폐지 이후 중국ㆍ인디아 등이 가격우위를 앞세워 주요 수출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우려돼 2005년 수출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수는 건설을 비롯한 전자ㆍ섬유 등 대다수 업종에서 생산 및 판매가 감소하며, 전자는 2004년 3.6% 증가에서 2005년에는 감소세로 전환되고, 섬유는 2004년 19.3% 감소에서 2005년에는 -4.0%로 감소폭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반도체를 비롯한 문화ㆍ바이오산업은 10% 이상의 성장이 예상했다.
표, 그래프: | 국내 제조업 성장률 전망 | <화학저널 200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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