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공급차질 잇달아 초비상
Shell 이어 PhillipsㆍSolvay까지 … 오하이오강 범람으로 기간시설 파괴 Chevron Phillips가 2005년 1월12일자로 미국 오하이오주 Marietta 소재 PS(Polystyrene) 770만파운드 플랜트에 대한 Force Majeure(불가항력에 의한 공급중단)를 선언했다.불가항력 선언은 미국 남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Ohio강이 범람해 발생했는데 댐 부근에서는 예인선 1대와 바지선 3대가 가라앉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에 따라 Belleville 댐과 Willow Island 댐이 무너지면서 PS 플랜트에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불가능하게 돼 가동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CPChem(Chevron Phillips Chemical)의 관계자는 “투매나 가격폭등을 유발할 만큼 가동중단기간이 길지 않을 것”라고 밝혔으나 시장에서는 공급중단이 최소한 4주 이상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Solvay 관계자는 “현재 공급선을 다각화해 Shell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5월까지는 재고와 다른 공급선에서 들어오는 물량으로 플랜트 가동을 정상적으로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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