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전문인력 고령화 심각!
상의, 화학 35.2세에 플래스틱 37.7세 … 철강ㆍ조선ㆍ자동차도 문제 저출산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력산업인 철강, 조선, 자동차 뿐만 아니라 첨단제조업,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산업인력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어 성장잠재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최근 인구구조 변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산업경쟁력 향상의 큰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제조업 중 의복ㆍ모피산업과 섬유산업이 1994년에 비해 2003년에는 평균연령이 각각 5.8세, 5.2세 높아져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가죽ㆍ가방ㆍ신발, 의복ㆍ모피산업은 평균연령이 40세에 육박하고 있어 생산현장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 또 철강(39.7세), 조선(38.6세), 자동차(36.2세)는 취업자의 평균 연령대가 10년 사이에 2.1-3.3세 높아져 40대에 가까워지고 있어 산업현장의 고령화가 지속된다면 심각한 산업경쟁력 저하가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화학산업에서는 고무ㆍ플래스틱이 37.7세에 달했고 석유정제가 37.2세, 화학은 35.2세를 나타냈다.
표, 그래프: | 산업별 평균연령 비교 | <화학저널 2005/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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