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보온단열코팅 관심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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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 소비 많아 인식전환 … 단열 효율성 제고가 관건 중국은 점차 보온단열코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생산기술 개발이 미흡해 생산기업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또 WTO 가입 이후 화학원료 시장 자유화로 인해 고기능성 보온단열코팅이 수입될 것으로 보여 시장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원료공급 측면에서 중국은 품질이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플랜트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Shanghai Jinshan Chemical Industrial은 공동유리구체(Hollow Glass Bead)를 공급할 수 있으며 Changzhou Light Heat-Insulation Construction Materials Plant는 발포형 펄라이트 및 알루미늄 규산섬유를 공급할 수 있다. 또 필름형성 기질 및 필름 형성 보조제로 라텍스 페인트를 이용함으로써 고품질 및 고기능성 환경친화적 보온단열코팅을 생산할 수 있다. 라텍스 페인트를 이용한 보온단열코팅은 생산프로세스가 단순하고 운용이 용이하며 기후에 구애받지 안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도 일으키지 않는 등 이로운 점이 많다. 또 저밀도, 경량의 고강도 공동유리구체를 이용하며 열전도성이 0.04-0.08w/m.t.로 낮고 겨울철 실내온도는 5-8℃ 가량 높여주고 여름철 실내온도는 3-5℃ 가량 높여준다. 냉난방 에너지 소비도 20% 이상 절감시켜주며, 보온성 및 단열성이 뛰어나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단열에 필요한 코팅 두께도 일반 달연재의 1/5-1/10에 불과해 결과적으로 건축물의 중량 및 건축코스트를 줄여주는 반면 실내면적은 2-3% 가량 넓혀주기 때문에 건축용 보온단열재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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