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ec-Exxon 손잡고 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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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ec, BASFㆍBP 이어 합작투자 완료 … Shell은 CNOOC와 합작 Sinopec이 중국에서 3건의 에틸렌(Ethylene)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아시아 에틸렌 시장이 요동을 칠 전망이다.Sinopec은 BASF 및 BP와 합작으로 Nanjing 및 Caojing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이며, 최근에는 ExxonMobil과도 합작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Shell Chemicals 및 CNOOC(China National Offshore Oil)도 합작으로 중국 에틸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Sinopec은 2004년 초 중국에 각각 100만톤에 달하는 4개의 에틸렌 크래커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ExxonMobil은 2004년 8월 말 30억달러를 투자해 Petroleos de venezuela와 50대50 합작으로 베네주엘라 Jose에 에탄(Ethane) 베이스 100만톤 크래커 및 다운스트림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는데, 2010년 이후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ose 컴플렉스는 PE(Polyethylene) 50만톤을 비롯해 LLDPE(Linear Low-Density PE)/HDPE(High-Density PE) 스윙(Swing) 플랜트 및 고압 LDPE(Low-Density PE) 플랜트가 포함된다. ExxonMobil은 EO(Ethylene Oxide) 플랜트 건설도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 ExxonMobil Chemical도 QP(Qatar Petroleum)와 합작으로 카타르 Ras Laffan에 세계적인 규모의 에탄계 크래커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기로 2004년 6월 합의했다. 투자비용, 생산능력 또는 가동시기 등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카타르 북부 유전의 새로운 가스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에탄 원료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5/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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