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스티렌협회, 김흥기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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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정기총회서 제7대 회장 선출 … 스티로폼 재활용 65% 달성 사단법인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3월14일 홀리데이인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금호석유화학 김흥기 사장을 협회장으로 선임하고 2004년 협회활동 결과보고와 함께 2005년 사업계획안을 확정 발표한다.
협회의 2005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스티로폼 재활용 목표 65%를 달성하고, 생산자책임재활용사업 공제조합의 내실화를 기하면서 스티로폼 제품 이미지 개선 및 스티로폼 포장재 용도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스티로폼 포장재의 재활용 확대를 위해 1993년 발족한 단체로 금호석유화학, 동부한농화학, 신호유화, LG화학, 제일모직, 한국BASF 등 스티로폼 원료 제조업체 6사와 스티로폼 포장재 가공업체 모임인 한국EPS형물협의회 및 재활용 의무생산자 250여개 업체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협회는 1996년부터 실시된 스티로폼 포장재의 분리수거 이후 다양한 재활용 촉진 활동을 통해 1994년 21%에 머물었던 스티로폼 포장재의 재활용률을 2004년 63%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심주영 기자> <화학저널 200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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