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국제유가 폭등으로 … 장기적인 유가상승 지속이 문제 최근 원유가격이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가솔린 및 디젤연료 코스트 상승으로 이어져 화학기업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2004년 들어 디젤(Diesel) 연료코스트는 30% 이상 급등했다. 미국의 디젤연료 소매가격은 11월15일 2.132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5센트 상승했으며, 서부해안은 2.274달러, 캘리포니아는 2.336달러로 다소 높았으나 이후 미국 평균가격은 3.1센트 하락하고 서부해안 및 캘리포니아 가격은 5센트 하락했다.
최근 원유가격 불안정세의 원인은 시장투기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10월 이후 하락세에는 다른 요인들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OPEC(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이 원유 생산을 확대하고 허리케인 이반(Ivan)의 영향으로 멕시코만 생산량의 대부분이 되돌아오면서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다시 증가했기 때문이다.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2004년 10월 허리케인 이반의 영향으로 멕시코만의 원유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급격히 상승했다. 10월 초 멕시코만의 일일 원유 생산량 가운데 50만배럴의 생산이 중단됐으며 이후 11월 초 20만배럴로 축소됐다. 2004년 수요호조 및 2005년 전망으로 볼 때 미국을 비롯한 다른 공업국의 석유 재고량은 예년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OPEC의 원유 생산량이 일산 약 3000만배럴로 높은 수준이지만 100만배럴 감축을 결정했고 단기적으로 비OPEC의 생산도 불투명해 원유가격은 2005년에도 40달러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OPEC의 일일 원유 생산능력은 약 500만-1000만배럴로 최근 생산량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세계 원유 이용률은 약 99%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2004년 세계 일일 원유 수요는 2003년 대비 3.5%(약 28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나 2005년에는 세계 경제 성장속도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약 2.4%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미국의 2004년 일일 원유 수요는 평균 약 2040만배럴로 전년대비 2.0% 증가하고 2005년에는 경제성장 완화 및 지속적인 에너지 가격상승으로 1.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가격에 대한 압박은 가솔린 코스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05년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6월 3째 주 이후 미국의 레귤러(Regular) 등급 가솔린 펌프가격(Pump Price)은 갤런당 평균 1.80-2.00달러대를 형성했으며 4/4분기 자동차용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1.98달러에 달했다. 가솔린 Spot 가격은 원유코스트 하락 및 가솔린 재고상승에 따라 10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완화된 상태이나 최근 원유코스트 전망으로 볼 때 당분간 가솔린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너지코스트 강세로 유통기업 및 제조기업들의 마진압박이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화학산업은 트럭운송이 2003년 전체 운송의 약 52.8%(4억1400만달러)를 차지했다. 표, 그래프: | 미국의 화학제품 수송량 | 미국의 화학제품 운송비중 | <화학저널 200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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