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스티렌협회 최주섭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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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재활용 사업 성공적 추진 … 2004년 재활용률 63%로 신장 사단법인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2004년 1월4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신임부회장으로 협회 최주섭 전무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1993년 현대경제사회연구원 수석연구팀장으로, 1995년부터는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 상무이사로 발탁돼 전무이사를 거쳐 2005년 부회장에 취임했다. 최주섭 부회장은 10년간 스티로폼 회수재활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04년 6월 환경경영대상 국무총리표창을, 12월에는 아시아 EPS 생산자협의회에서 국제협력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스티로폼 포장재의 재활용 확대를 위해 1993년 발족한 단체로 금호석유화학, 동부한농화학, 신호유화, LG화학, 제일모직, 한국BASF 등 스티로폼 원료 제조기업 6사와 스티로폼 포장재 가공기업 모임인 한국EPS형물협의회, 그리고 발포합성수지 재활용 의무생산자 215개 기업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1996년부터 실시된 스티로폼 포장재 재활용 및 분리수거 이후 다양한 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21%에 머물었던 스티로폼 포장재의 재활용률을 2004년 63%로 신장시키는 등 자원재활용 측면에 기여하고 있다. <심주영 기자> <화학저널 2004/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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