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SM 가동률 70%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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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확보 위해 가동률 낮춰 … 일부 생산기업 정기보수도 겹쳐 2005년 1월 SM(Styrene Monomer) 생산량은 전년동월대비 12.1%, 전월대비 0.5% 감소한 21만톤 수준을 나타냈다.더군다나 3월에는 LG화학과 동부한농화학이 가동률을 감축해 1/4분기 SM 생산량은 2003년 수준을 밑돌 전망이다. 수출은 중국수요 회복에 힘입어 9만톤에 육박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국내수요는 PS와 ABS의 가동률 저조로 다소 주춤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수입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전년동월대비 54.4%, 전월대비 21.8% 감소한 2만톤 정도에 머물렀다. LG화학의 여천 No.1, 및 No.2 50만톤 플랜트는 3월 중순부터 70%대로 가동률을 낮춰 운행하고 있고, 동부한농화학의 울산 No.1 및 No.2 23만톤도 90%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시장 관계자는 “3월 들어 SM 가격이 다소 주춤하면서 마진확보를 위해 가동률을 조정하고 있으나 국내외 수요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가격하락도 크게 염려할 수준이 아니어서 가동률 조정은 조만간 정상활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Styrindo의 Merak 10만톤 플랜트는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Idemitsu의 Gudang 20만톤이 1월말부터 2월초까지 정기보수를 실시한 바 있다.
표, 그래프: | SM 수급현황(2005.1) | <화학저널 2005/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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