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김혜원 여성원장 발탁
산자부, 중앙부처 기술직 여성기관장 최초 발탁 … 특허청 27년간 종사 중앙부처에서 처음으로 기술직 출신 1급 여성 기관장이 탄생했다.산업자원부는 공석인 기술표준원 원장에 기술직 여성인 특허청 특허심판원 김혜원 심판장(사진)을 발탁했다.
특허심판원 심판장으로 의약ㆍ화학ㆍ생명공학 분야 수많은 특허 분쟁을 처리했으며 특허법원 및 대법원 승소율이 거의 100%에 달해 <동방불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특히 1987년 한ㆍ미간 특허분쟁이었던 <캡토프릴> 사건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 산자부는 김혜원 기술표준원장이 여성으로서의 장점과 풍부한 특허심사ㆍ심판 경험을 기표원의 표준ㆍ시험ㆍ검사 등에 접목시켜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혜원 원장은 본격적으로 여성 1급 기관장 시대를 열었으며, 앞으로 기술직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촉진하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5/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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