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폭락세 연쇄파급 “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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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00달러에 ABS 70달로 폭락 … 에틸렌ㆍMEG에 PEㆍPVC까지 아시아 석유화학제품 가격폭락세가 BTX 계열에서 전 체인으로 확산되고 있다.4월 중순 벤젠(Benzene), SM(Styrene Monomer) 폭락에 이어 PS가 100달러, ABS가 70달러 폭락했으며 전주에는 에틸렌(Ethylene), EG(Ethylene Glycol)과 함께 LDP, LLDPE, PVC 가격도 급락세를 나타냈다. 에틸렌 가격은 4월22일 FOB Korea 톤당 780-790달러로 50달러 급락했고, 동남아 가격은 90달러 폭락했다. MEG 가격도 CFR Korea 톤당 880-890달러로 50달러 급락했다. 에틸렌 가격이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의 Polyester 경기가 되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6주 동안 무려 210달러 폭락했다. 그동안 보합세를 보이던 합성수지 가격도 급락해 LDPE 가격은 4월20일 CFR FE Asia 톤당 1180-1200달러로 45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이 에틸렌 가격하락으로 PE 생산을 확대하고 있고, 특히 5월 1-7일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의 구매가 활기를 잃고 있다. LLDPE 가격은 CFR FE Asia 톤당 1080-1100달러로 45달러, PVC는 820-840달러로 30달러 급락했다.
특히, PS 가격은 SM 폭락세에 중국의 구매둔화 연향을 크게 받아 GPPS 기준 4월20일 CFR FE Asia 톤당 1190-1210달러로 100달러, HIPS 역시 1230-1250달러로 105달러 폭락했다. ABS 가격도 CFR FE Asia 톤당 1390-1410달러로 70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PS 및 ABS 시장은 SM 가격 하락세에 중국의 5월 1-7일 노동절 연휴 영향으로 구매가 극히 드물어지면서 최근 들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표, 그래프: | 석유화학 제품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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