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국과 용제 6만톤 합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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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EC과 3000만달러 투자 합작법인 설립 … 2006년 양산 개시 SK가 중국 용제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SK가 국내 최초로 중국 최대의 국영 석유화학기업인 SINOPEC과 합작으로 현지에 설립한 용제 생산ㆍ마케팅기업 상하이 가오차오-SK 용제 유한공사(上海高橋愛思開溶劑有限公司)가 최근 법인 등록을 마치고 이사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SK에 따르면, 상하이 가오차오-SK 용제 유한공사는 3월21일 상하이시 정부로부터 국내 사업자등록증에 해당하는 영업집조(營業執照)를 받아 법인 설립을 정식으로 마무리했고 4월15일에는 중국에서 이사회에 해당하는 동사회를 개최했다. 합작법인은 SK와 SINOPEC이 3명씩 파견한 동사(이사)로 구성된 제1차 동사회를 통해 경영진 선임 및 역할분담 등 주요 운영방침을 논의해 결정했으며, 합작기업의 CEO에 해당하는 총경리는 SK 인사가, 부사장인 부총경리는 SINOPEC 인사가 맡기로 했다. 경영지원과 마케팅 기능은 양사가 공동으로 맡고 생산부문은 SINOPEC 인사가 전담한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2005년 하반기에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06년 상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친환경 기술이 적용되는 중ㆍ고가 용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SK와 SINOPEC은 2004년 11월 5대5 지분으로 3000만달러를 투자해 6만톤의 친환경 탈방향족 용제를 생산하는 법인을 설립키로 합의한 뒤 제반절차를 진행해왔다. 현재 중국의 용제 시장규모는 270만톤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평균 10-15% 성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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