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생명공학 육성 7100억원 투입
연구개발 및 인프라 지원 집중 … BTㆍNTㆍIT 융합 신기술 개발 중점 정부가 2005년 생명공학 육성에 7086억원을 투자한다.정부는 4월26일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농림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생명공학 관련 8개 부처의 <2005년 생명공학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2005년 생명공학(BT) 연구개발 및 인프라 지원사업에 2004년 6016억원보다 17.8% 증가한 7086억원을 투입키고 결정했으며 줄기세포 및 세포치료, 유전체ㆍ단백체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의 진단과 예측, BTㆍ NT(나노기술)ㆍIT(정보기술)를 융합한 신기술 등에 집중투자키로 했다. 정부는 7086억원의 투자액 중 연구개발(R&D)부문에 4877억원, 인프라 부문에 220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부는 1290억원의 민간투자를 포함하면 8376억원이 BT분야에 투자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5년 생명공학 시행계획>은 정부가 1994년 제정된 생명공학육성법에 따라 수립한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의 3단계(2002-07년) 4차년도 시행계획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김영식 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장은 “생명공학 육성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한국은 2012년 전략분야에서 세계 5위 수준에 이르러 세계 생명공학 시장의 5% 이상을 점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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