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China, 에틸렌 확장 끝없다!
Sichuan에 80만톤 크래커 건설 추진 … Lanzhou는 60만톤으로 증설 PetroChina가 에틸렌(Ethylene) 크래커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PetroChina는 최근 중국 Sichuan 지방정부와 Sichuan에 에틸렌 80만톤 크래커를 건설하는데 따른 타당성 검토작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최대의 서부지역 프로젝트로 중국 정부가 서부지역 대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성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서부지역 개발을 위해 화학공업을 비롯해 경공업, 직물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etroChina는 현재 서부지역에서 Lanzhou Petrochemical의 확장공사를 비롯해 Changqing Petrochemical의 석유정제 500만톤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Suchuan의 Chengdu Pengzhou는 공업용수, 전력, 수송 등 제반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화학공장 건설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PetroChina와 Sichuan 지방정부는 2005년 1월 PetroChina와 Chengdu Petrochemical이 합작으로 212억위안을 투지해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PetroChina Lanzhou Petrochemical은 중국 서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석유화학기업으로 3월 에틸렌 16만5000톤 크래커를 60만톤으로 확장키로 결정했다. 한편, Sinopec은 2005년 3월말 BP와 합작한 Secco Petrochemical의 Shanghai 소재 에틸렌 90만톤 크래커를 가동했으며, Zhenhai의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도 2005년 말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PetroChina도 Dushanzi 소재 에틸렌 120만톤 크래커를 완공하고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중국에서는 BASF-Yangzi를 비롯해 Maoming, Guangzhou, Daqing에서 석유화학 신증설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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