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 IT용 양면접착테이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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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장에 150억원 투자 제6공장 기공 … 6월부터 전자ㆍ통신용 공급 한국3M은 전남 나주에서 15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제6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2006년 6월 완공예정인 제6공장에서는 고도기술수반사업으로 지정된 전기ㆍ전자 및 통신부품용 양면 접착테이프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3M 현한수 제조본부장은 “나주공장에서 생산할 양면 접착테이프는 소형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등 첨단 전자제품에 꼭 필요한 기술집약적 소재로 제6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3M은 2005년 3월 나주시와 전력공급 등 공장가동에 요구되는 기반시설 등의 확충 필요성에 대해 협의한 뒤 나주시와 150억원 상당의 신규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0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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