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대 합성수지 수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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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매기피로 4월 수출 17-51% 감소 … 에틸렌 생산도 줄어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요 감소로 일본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일본은 중국기업들의 구매기피에 따라 최근 LDPE(Low-Density Polyethylene), HDPE(High-Density PE), PP(Polypropylene), PS(Polystyrene) 등 4대 합성수지 수출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PCA(Japan Petrochemical Industry Association)에 따르면, 2005년 4월 LDPE 수출은 전월대비 17% 감소한 1만6800톤, HDPE는 39% 감소한 8500톤을 기록했다. 특히, PP는 51% 줄어든 1만9000톤, PS는 31% 감소한 3100톤에 머물렀다. 여기에 중국의 신규 에틸렌(Ethylene) 크래커가 속속 가동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은 상태이다. 수출 난항과 Mitsubishi Chemical 등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일본의 크래커 가동률도 하락해 에틸렌 생산이 감소하고 있다. 2005년 4월 에틸렌 생산은 전월대비 9.9% 감소해 57만9500톤으로 4월 크래커 가동률이 98.2%를 나타내 3월 99.2%보다 1.0%p 하락했다. BTX 생산도 원활치 못해 4월 벤젠(Benzene) 생산은 37만9400톤으로 14%, 톨루엔(Toluene)은 13만9000톤으로 10%, 자일렌(Xylene)은 45만6200톤으로 12% 감소했다.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요기업들이 구매를 줄이고 있는 것은 나프타(Naphtha) 가격의 추가하락과 이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가격하락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일본산 나프타 가격은 2005년 1-3월 ㎘당 3만2000엔으로 2004년 10-12월 대비 1800엔 하락했다. 2003년 10-12월 이후 1년3개월만의 하락이다. <김건우 기자> <화학저널 2005/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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