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1인당 GDP 최고수준?
산자부, 1억500만원으로 제조업 2배 넘어 … 생산비중도 최대치 한국은 제조ㆍ수출 중심의 발전모델에 해당하며 일부에서 일고 있는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 개편 주장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는 제조업과 수출을 근간으로 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산업자원부가 6월20일 발표한 <선진형 산업구조 분석 및 정책 대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제조업ㆍ수출 중심의 발전모델에 해당하고 선진국 중 독일과 발전모델이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소득 1만달러대 기간에 국내총생산(GDP)에서 제조업 비중이 27-28%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해왔다. 최근에는 제조업 비중이 1만달러 진입기보다 더 증가하고 제조업의 성장 기여도가 70%를 차지하는 등 전형적인 제조업 발전모델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경쟁력 우위에 근거해 제조업ㆍ수출 발전모델을 근간으로 서비스ㆍ내수 발전모델을 보완하는 형태의 산업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한국 경제는 1995년 소득 1만달러를 돌파한 이래 10년간 1만달러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선진경제인 혁신주도형 경제로의 구조 개편도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선진산업 구조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늘여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 때문에 소득 1만-2만달러 기간에 탄탄한 제조업을 발전기반으로 수출을 통해 성장한 한국의 발전전략이 여전히 유효한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산자부는 한국에 맞는 선진형 발전모델을 발굴하고 벤키마킹을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선진국의 산업, 무역 구조의 변화와 발전 전략을 분석했다. 표, 그래프: | 취업자 1인당 GDP | 업종별 비중 국제비교(생산) | <화학저널 200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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