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는 석유 의존도가 높아 석유가격에 따라 경제가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고 1998년 이후 석유 수입이 줄어들자 산업다각화를 위한 투자촉진이 과제가 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급증하는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서도 중요한 신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우디는 민간자금이 충분하나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기술·노하우가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외국기업과의 제휴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이다. 현재 GDP 가운데 고정자본 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8-20%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으로 실업률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5-6%의 경제성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GDP 대비 30% 이상의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외국자본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00년 4월 투자 인허가 업무의 창구(One-Stop-Shop)로 사우디아라비아 종합투자원(SAGIA)을 설립함과 동시에 법인 소득세율을 최고 45%에서 30%(최저 20%)로 경감하고 2004년 1월 일률적으로 20%로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 표, 그래프 | SABIC의 경영실적 변화 | 사우디의 석유화학 신증설 프로젝트 | <화학저널 2005/7/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사우디 가격 인상에 상승 | 2025-07-08 | ||
[배터리] 금양, 사우디에 4695 배터리 수출 | 2024-12-13 | ||
[올레핀] 초산, 중국·사우디 가동 중단했다! | 2024-09-06 | ||
[엔지니어링] SGC, 사우디 ENG 수주 “대박” | 2024-08-28 | ||
[엔지니어링] SGC, 사우디 수주 확대 “활발” | 2024-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