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 수급불균형에 중동정세 불안 … WTI와 4-8달러 차이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중동산 두바이(Dubai)유 가격이 2005년 말 배럴당 약 52-56달러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수석연구원은 7월24일 기업체 임원을 상대로 운영되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SERI CEO>에 발표한 <유가, 어디까지 오를까?> 보고서에서 두바이유 가격이 12월께 배럴당 52-56달러를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곽수종 수석연구원은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 중질유(WTI)의 12월 인도분 가격이 배럴당 60달러 가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과거 WTI와 두바이유 가격 흐름을 비교한 결과 WTI 가격은 4-8달러의 격차를 두고 두바이유 가격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유가의 장기 전망에 대해 곽수종 수석연구원은 “유가상승의 근본적 원인은 국제 석유시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이라크 사태와 이슬람 무장세력의 테러 등 지정학적 요인이 가세한 것도 유가의 지속적인 오름세를 부추겼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등 고성장 경제의 석유 수요 증가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공급량 및 재고물량의 감소, 원유 정제설비의 포화 등도 유가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곽수종 수석연구원은 “고유가는 하반기 국내 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며, 특히 소비자물가와 기업의 채산성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제주체들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관련정보를 공유하는데도 힘써야 할 것이며, 정부는 석유 수송로 확보와 해외 석유개발 사업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하고, 기업도 질적 생산성 효율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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