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최태원 회장 극비회동으로 … 유선통신-SKC 사업 대상 최근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비밀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통신ㆍ화학 부문의 제휴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특히, 구본무 회장은 최태원 회장과 만나기에 앞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비공식적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LG와 SK가 화학-통신부문에 관한 모종의 빅딜을 모색하고 있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SK그룹의 SK와 SKC를 비롯한 화학 계열기업이 수행하고 있는 일부사업이 LG화학의 관심영역에 있기 때문에 M&A나 제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유선사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미 SK네 트웍스를 통해 전자정부망과 공공정보통신서비스망, 기업전용회선, 멀티미디어 인터넷전용회선 등 다양한 유선망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자체 유선망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기에는 한계가 있어 데이콤과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시내 전화망을 활용해 무선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일고 있다. 만약 데이콤과 협력이 어려우면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거나 유선 케이블(SO)을 꾸준히 사들이는 방법으로 유선사업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 지분을 4.78% 보유하고 있고 무선랜을 비롯한 일부 사업에서 하나로텔레콤과 협력하고 있어 언젠가는 인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데이콤이 보유한 하나로텔레콤 주식 900만주(2% 정도)를 SK텔레콤에 넘기는 방안도 제기되고 있다. 무선통신 부문에서도 LG와 SK가 경쟁하고 있으나 KT그룹과 대응할 때는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최근 KT의 개인휴대통신(PCS) 재판매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화학사업에서는 LG화학이 SKC가 보유하고 있는 2차전지를 비롯한 전자소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C는 LG화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로에 제한을 받고 있어 LG화학과 SKC가 전자소재 기술을 공유하면서 신규시장을 개척하는데 공동보조를 취할 수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향후 유망한 분야에서 자본과 기술을 공유하거나 역학을 분담하면서 Win-Win 전략을 펼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포화상태인 통신시장이 구조조정에 휩싸이면 LG그룹과 SK그룹이 통신과 화학 분야를 망라한 빅딜을 통해 사업기회를 확대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LG가 화학사업을 강화하고 SK는 통신사업을 확대하는 M&A 또는 스왑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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