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 5가지에 2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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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신약개발 지원대상 과제 5개 선정 … 총 500억원 투입 예정 세계 제일의 신약 개발을 위한 <바이오스타>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산업자원부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로 명명한 신약개발 지원대상 과제로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등 5개 과제를 선정해 연간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월31일 발표했다. 선정된 과제는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12억5000만원 지원) 외에 티슈진아시아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11억2500만원), 종근당의 패혈증 치료제(9억2500만원), 이수앱지스의 천식 치료제(8억5000만원), 메디포스트의 연골재생용 줄기세포 치료제(7억원) 등이다. 산자부는 해당기업들이 정부 지원금과 함께 자체적으로 출자한 10여억원을 합쳐 연간 20억원 가량을 신약 개발에 투자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사업기간을 5년으로 잡았기 때문에 모두 100억원이 한 종목의 신약 개발에 투자되는 것이다. 다만, 정부 지원금을 5년간 계속 지원받기 위해서는 1년 단위의 중간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산자부는 당뇨치료제를 2012년 출시할 예정으로 있고 세계시장이 30억달러를 형성하면 19억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는 등 신약 개발이 목표대로 달성되면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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