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E 가격 사상 최고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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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고수준 낮고 수요 강세 … 일부 플랜트 생산전환도 원인 유럽의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 가격이 메탄올(Methanol) 베이스 산화제(Oxygenate)의 수요 강세와 함께 최근 폭등세를 지속하고 있다.유럽 MTBE 시장은 최근 런던테러 사태로 인한 가격하락 압력에도 불구하고 폭등세를 회복해 2주간 Spot 가격이 톤당 250달러 상승해 1000달러 수준을 돌파했다. 중동 및 미국산이 7월말부터 8월초 도착할 것으로 보여 재고압박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나프타(Naphtha)가 가솔린(Gasoline)보다 톤당 100달러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혼합 MTBE 수요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점도 가격폭등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또 ETBE(Ethyl Tertiary Butyl Ether) 생산기업들의 생산량 확대추세도 MTBE 재고 타이트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의 무상 보조금 지원을 받는 ETBE 생산기업들이 MTBE 플랜트를 ETBE로 전환하고 있는데 산화제 수요가 급증해 독일을 비롯한 벨기에, 핀란드, 포르투갈 시장에서 MTBE 수급타이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어 MTBE와 ETBE 수요를 합하면 사실상 50만톤 이상의 시장규모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2005년 1월 EU가 자동차 연료 규제조치의 일환으로 가솔린의 Aromatic 함량비중을 42%에서 35%로 낮춘 점도 MTBE 수요 강세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주지역에서는 베네수엘라가 무연 가솔린(Lead-Free Gasoline) 생산확대 조치를 시행해 MTBE 수요를 개시하게 됐고, 2005년 2월 텍사스 소재 MTBE 플랜트 1기가 Iso-Octene 생산라인으로 전환해 1일 1만2000배럴 가량의 생산감소로 이어져 공급부족이 1일 4만8000배럴에 이르고 있다. 7월에는 가솔린 가격이 톤당 1100달러를 상회해 1월 첫째주 410달러보다 무려 2.5배 높은 수준을 형성했으나 Brent유 8월 인도분이 배럴당 59.04 달러를 나타내 원유가격은 500달러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 MTBE 가격의 초강세 기조로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데 8월에는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일부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MTBE 가격 폭등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박이방 기자> <화학저널 2005/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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