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코팅, 불황 극복전략을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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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경기침체 이후 하향세 … 애플리케이션ㆍ기술개발로 타개해야 급성장세를 과시하던 파우더코팅(Powder Coating) 시장은 미국 경기침체와 함께 지속된 하락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원료코스트 상승, 공급과잉 및 중국을 비롯한 신흥공업국으로의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생산이전 추세로 서유럽 및 미국 파우더코팅 기업들은 마진압박을 받고 있으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재성장 기회를 노리고 있다. 특히, 파우더코팅 메이커들은 목재 및 플래스틱 등 저온 기질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파우더코팅 시장은 1990년대 연평균 8-10%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렸으나 2000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OEM 생산기업들의 운명을 따라 추락하기 시작했다. Chemark Consulting에 따르면, 북미 파우더코팅 시장은 1999-2003년 연평균 약 1.8%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장가치(Value)는 1999년 9억4600만달러에서 2003년 8억9900만달러로 감소했으며 가격하락으로 인해 시장규모(Volume)는 약 2억9700만파운드 선을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파우더코팅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2004년 시장가치는 약 9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우더코팅 시장은 약 70개의 파우더코팅 포뮬레이터(Formulator)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소 50개 메이커가 동일한 포뮬라(Formula)를 제공하고 있어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파우더코팅 생산기업들의 마진은 급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대기업 및 중견급 파우더코팅 공급기업의 총매출이익은 1999년 30-40%에서 2003년 27.5%로 위축됐다. <화학저널 2005/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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