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의 현재ㆍ미래를 한눈에…
나노코리아 2005 8월 24-26일 개최 … 국내외 나노석학 한자리에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나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보여주는 <나노코리아 2005>가 8월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나노코리아 2005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3년 처음 개최된 이후 3회를 맞는다. 2005년에는 <나노기술의 도전, 새 시대의 과학과 기술> 부제 아래 국내외 나노기술 연구자들의 심포지엄과 나노 관련기업 및 연구소들의 나노기술, 제품,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전시회로 나눠 진행된다. 또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연구자와 뛰어난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나노코리아 시상식도 열린다. 25일에는 <나노과학기술 발전에 관한 산학연관 합동 토론>이, 26일에는 일반인을 위한 나노기술 공개강연 및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며 기술이전 투자설명회, 포스터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3일간 8개국 56명의 연사가 나노소자, 나노소재, 나노공정 및 장비, 나노응용 및 상용화, 나노 기술정책 등 10개 분야에 대해 강연한다. 삼성종합기술원의 임형규 원장과 1991년 세계 최초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개발한 스위스의 로잔공대(EPFL) 미카엘 그라첼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영국 코닥의 소재분야 기획총괄 이안 뉴잉톤 박사와 2000년 탄소동소체 <플러렌>을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단(單)분자 트랜지스터를 만든 미국 하버드대 박홍근 교수 등 18명의 해외 나노기술 석학들이 강연한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일본, 독일, 미국, 타이완, 스위스 등 7개국 92기관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기업으로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큐딕스, 세메스, 대주전자재료 등 나노기술 전문기업들이 나노기술 제품을 전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서울대, 성균관대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대학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나노코리아 시상식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조영호 교수가 나노연구혁신상(과학기 술부장관상)을, LG전자, 엔엔디, 석경에이티가 나노산업기술상(산업자원부장 관상)을 각각 받는다. <화학저널 2005/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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