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기술도 화합물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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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출원 138건 중 79건 차지 … 천연물ㆍ인슐린 28건 당뇨가 노인성 질환이나 희귀질환이 아니라 21세기 세계를 휩쓸고 있는 무서운 병으로 자리잡아가면서 당뇨병 치료제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03년까지의 당뇨병 치료제 특허 출원은 총 138건으로 1997년까지는 출원이 연간 5-7건으로 미미했으나 1998년부터 서서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출원 중 미국 출원이 138건 중 56건(4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내국인 출원으로 39건(28%)을 차지하고 있다. 기술분야는 화합물에 대한 출원이 79건(57%)으로 가장 많았고, 천연물에 대한 출원은 25건(18%), 인슐린 유사체에 대한 출원이 23건(17%)이었으며 백신 등과 같은 생물학적 제제나 제형에 관한 출원도 있다. 외국인 출원은 화합물 분야가 70건(74%)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내국인 출원은 천연물 분야가 21건(53%)으로 가장 많았다.
세계 당뇨인구는 1억7000만명에 불과하나 조만간 2배로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지난 30년 사이 당뇨환자가 10배 이상 늘어 현재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20년쯤에는 당뇨환자 1000만명 시대가 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당뇨는 발끝 괴사에서 머리끝 뇌졸중까지, 혈액이 나오는 심장에서 혈액을 정제하는 신장까지 한 사람의 몸을 끝까지 철저하게 망가뜨리는 합병증을 수반한다. 미국에서는 심장, 뇌질환 사망자 중 80%가 당뇨였다는 연구가 제기되고 있을 정도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비율은 이미 미국을 추월한 상태이며 우리나라의 사망원인의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장병과 뇌졸중의 뒤를 당뇨가 잇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성 또는 소아 당뇨병이라고도 불리는데,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를 공격ㆍ파괴시켜 인슐린 분비가 저하되어 발생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고, 제2형 당뇨병은 가장 흔한 당뇨병으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라고도 하며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하지만 몸이 분비된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발생하게 된다. 당뇨병은 발병 이후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당뇨병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시키고 급성 및 만성 합병증을 막는데 있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투여가 필수적이고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는 식사 및 운동요법과 더불어 경구혈당강하제에 의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현재 사용되는 경구혈당강하제는 작용하는 기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설포닐우레아, α2-아드레날린수용체 길항제, 아실페닐알라닌, 포스포디에스테라제 저해제 등과 같은 인슐린 분비촉진제, 글리타존계 약물과 같은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주는 인슐린 증감제, 탄수화물로부터의 글루코스 방출을 감소시켜 식후 혈당증가를 느리게 하는 α-글루코시다제 억제제 등이 있다 특허청은 국내에서도 기존 치료제보다 3배 이상의 약효를 보이는 당뇨병 치료제가 개발돼 임상시험이 시작됐고, 화합물 라이브러리 검색에서 강력한 효과를 가진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단백질 치료제 화합물을 발견하는 등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세계적인 당뇨병 치료 신약이 국내에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 그래프: | 당뇨병 치료제 출원기술 비교 | 당뇨병치료제 출원건수 비교 | <화학저널 200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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