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소외계층 일자리 1600개 창출
6년간 160억원 투입 자동차 경정비에 IT 교육 … 자원봉사도 활성화 SK그룹은 9월13일 최태원 회장과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장애우 등 소외계층에 16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SK그룹은 9월까지 관련기관 등과 1000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의를 마치고 6년간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의 자동차 경정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자동차 경정비소인 스피드 메이트를 통한 실습 및 취업 알선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또 향후 3년간 약 4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IT교육을 실시해 취업을 지원하고 경기도 일산에 무료 IT교육 제2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3년간 78억원을 투자해 아동보육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육교사 양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SK그룹은 9월부터 연말까지를 <행복나눔의 계절>로 정하고 SK 및 SK가스 등 계열사를 통해 소외계층 및 대형재난 피해 주민들에게 난방유 및 연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10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13개 주요 계열사의 자원봉사단원 9000여명을 비롯해 전 임직원들을 동원해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벌이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소협력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주요 계열사 CEO들이 협력기업 방문에 적극 나서도록 했다. SK그룹 계열사 CEO 중에서는 신헌철 SK 사장과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 SKC 박장석 사장, SK건설 손관호 사장 등이 중소협력기업 현장 방문을 마쳤다. SK그룹은 현장 방문을 통해 협력기업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그룹 단위 또는 계열사 차원에서 도입할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의 사회적 상생경영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 모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행복의 크기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9/1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섬유] SK케미칼, 자원순환 패러다임 공유 | 2025-10-02 | ||
[플래스틱] SK케미칼, 유럽 재활용 시장 공략 | 2025-10-02 | ||
[화학경영] SK이노베이션, LNG 자회사 유동화 | 2025-09-26 | ||
[안전/사고] SK트리켐, 세종공장 질소 누출 | 2025-09-25 | ||
[디지털화] SK, AI‧디지털전환 혁신 “가속화” | 2025-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