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하청기업 금품수수 “엄단”
노기호 사장, 명절 분위기 단속 … 정도경영 행동방식 사례집 발간 노기호 LG화학 사장이 추석을 맞아 정도경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주목된다.
e메일에서 “이미 몇년 전부터 떡값 등 협력(하청)기업과의 금품 수수행위를 금지하는 등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사내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면서 “만에 하나라도 본인이나 회사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LG화학은 추석을 맞아 <우리의 행동방식 정도경영> 사례집도 발간했다. 임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 형태로 만들어진 사례집은 우월적 거래관계를 이용해 금전을 수수한 사례, 이해관계에 있는 거래처로부터 물품을 싸게 구입한 사례, 불공정한 업무처리와 그에 따른 대가성 금전수수 사례 등 18건의 정도경영 위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LG화학은 얼마 전 파렛트 포장용기를 제조위탁하면서 정당한 사유없이 계산편의를 위해 원ㆍ10원ㆍ100원 단위를 절사해 하도급 대금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조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화학저널 200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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