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여 전립선 고장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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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환자의 70% 배뇨장애 이후 병원 찾아 … 육식 즐긴 비율 63% 전립선암 환자의 상당수가 정기검진을 받지 않다가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박용현)는 9개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인 전립선암 환자 159명을 대상으로 처음 전립선암을 진단받게 된 계기를 조사한 결과 <배뇨장애 때문>이라는 응답이 50%로 가장 많았고 정기검진(26%)이 뒤를 이었다고 9월21일 발표했다. 전립선암 초기(1기) 발견환자의 41%는 정기검진에 의해 질환이 발견된 반면 말기(4기) 환자의 70%는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을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말기 전립선암 환자가 정기검진에서 질환을 발견한 경우는 7%에 불과했다. 전립선암 환자의 식생활 습관을 보면 54%가 1주일에 2회 이상 육식을 즐겼으며 하루 1회 이상 육식을 정기적으로 섭취했던 환자도 9%에 달했다. 유전력에 대한 조사에서는 27%의 환자에게서 암에 걸린 가족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어머니가 암에 걸렸던 경우가 24%, 동생 17%, 조카 17%, 아버지 12% 등으로 조사됐다. 전립선암 발병 시기는 60대(41%), 70대(37%) 등 60-70대가 전체의 78%에 달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김세철 이사장은 “전립선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검진이 중요하며,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되면 10년 생존율이 80%에 달하는 만큼 50대 이후에는 매년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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