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l, 글로벌 석유화학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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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ㆍSinopec과 합작사업 추진 … 인디아 컴플렉스 건설도 계획 Gail India의 글로벌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Gail은 이란 Bandar Assaluyeh 소재 Gas 크래커 100만톤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2006년 1월 종료하는 동시에 이란 NPC(National Petrochemical)와 합작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ngineers India가 사전조사를 수행한 프로젝트 투자액은 800억루피(18억4000만달러)에 달하며 120억루피를 투자하게 될 Gail의 지분은 50%이다. Gail 관계자에 따르면, Gail은 Total Petrochemical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나 최종 계약이 무산된 Olefins 14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의사를 타진했으며 Gail과 NPC는 Methanol-To-Olefins 컴플렉스를 포함한 Methanol 및 SBR(Styrene Butadiene Rubber)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란 NPC와의 합작 프로젝트는 Gail의 국내외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며 Gail은 Sinopec과 50대50 합작으로 Shanghai 인근 Gas 크래커 프로젝트 계획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ail은 이미 Sinopec의 자회사인 China Gas Holdings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일부 도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합작기업을 설립한 상태이다. Gail은 Sinopec 측에 천연가스로부터 에탄(Ethane)과 프로판(Propane)을 추출해 올레핀(Olefin)으로 전환하는 공법을 제안했으며 Sinopec의 수용으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ail은 인디아 Cochin 소재 LNG(Liquefied Natural Gas) Terminal 인근에 2007년 가동을 목표로 에틸렌 40만-50만톤 나프타(Naphtha) 베이스 올레핀 컴플렉스 건설도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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