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중국 석유화학 투자 확대
Yangzi-BASF 생산능력 증설 합의 … 아시아 교두보 확보 목적 BASF가 중국지역 석유화학 투자를 강화한다.BASF와 Sinopec은 29억달러를 투자한 50대50 합작기업 Yangzi-BASF의 에틸렌 60만톤 크래커의 생산능력을 25% 증설하고 EO(Ethylene Oxide)/EG(Ethylene Glycol) 및 Oxo-Alcohol을 비롯한 C4 체인 등 다운스트림 부문의 생산능력도 확대하기로 9월 합의했다. 또 BASF는 2006년 완공을 목표로 Caojing 소재 폴리우레탄(Polyurethane) 플랜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angzi-BASF 증설 프로젝트는 아시아 자본투자를 강화하려는 BASF의 정책과 중국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확대하려는 Sinopec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것으로 BASF는 2009년까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 10억파운드를 투자해 2010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의 20%를 아시아에서 창출할 계획이다. 아시아에서도 중국은 가장 큰 투자처로 2010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의 10%를 창출할 계획이며 중국내 BASF의 매출은 2004년 19억파운드로 연평균 20%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2004년 627만톤, 소비는 1600만톤을 기록했으며 2005년 Shanghai Secco(90만톤), Yangzi-BASF(60만톤) 등 신규 에틸렌 크래커가 가동돼 자급률이 상승했지만 수입의존도는 여전히 높아 추가 신증설이 요구되고 있다. BASF는 중국 진출이 빠른 편으로 경쟁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뿌리를 내릴 2008-2010년 이전에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며 자사 제품의 복잡한 생산방식 때문에 에탄(Ethan) 베이스 크래커가 주류인 중동보다 중국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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