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C바이오, 타미플루 국내생산 추진
|
인디아 Hetero와 원료 1톤 공급 MOU 체결 … 150만명분 생산 가능 정부가 AI(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 국내생산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내 의약품 원료 생산기업이 당장 150만명분의 타미플루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CTC바이오는 인디아의 의약품 원료 합성기업인 Hetero와 타미플루 생산원료 완제품 1톤을 90일 이내에 독점 공급받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월2일 발표했다. 1톤은 150만명 분량으로 현재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타미플루 70만명 분의 2배가 넘는다. CTC바이오 관계자는 “헤테로로부터 넘겨받는 원료는 약간의 첨가제만 넣으면 즉시 캡슐 형태의 의약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단계로 이미 헤테로로부터 넘겨받은 원료로 타미플루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또 CTC바이오가 국내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해 긴급하게 요청하면 헤테로가 공급물량과 시점을 조절하기로 합의했다. CTC바이오는 헤테로와의 원료 공급계약과 별도로 타미플루의 대량생산을 위해 헤테로, SK케미칼, 동신제약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향후 직접원료 생산을 위해 헤테로와 원료 생산기술을 이전받는데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CTC바이오는 관련서류를 한국제약협회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11/0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바이오화학] CTC바이오, 미국 사료첨가제 개척 | 2017-02-03 | ||
| [제약] CTC바이오, 의약품 글로벌화 확대 | 2015-03-20 | ||
| [제약] CTC바이오, 약물전달기술 수출 | 2015-02-24 | ||
| [제약] CTC바이오, 필름형 수출 호조로… | 2012-06-08 | ||
| [화학경영] CTC바이오, 영업이익 46억원 흑자전환 | 2012-04-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