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 2015년 세계4강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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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산업용 섬유 수출비중 55%로 확대 … 의류산업은 7위 목표 산업자원부가 2015년 국내 섬유산업을 세계 4강으로, 의류산업을 세계 7위로 도약시킨다는 <2015 섬유ㆍ의류산업의 비전 및 발전전략>을 11월7일 발표했다.산자부는 섬유ㆍ의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세계적인 경영컨설팅기업 AT Kearney와 발전전략을 공동 수립했으며 섬유의 날인 11월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발표회에는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과 화섬, 직물, 패션업계 대표, 대학, 연구소 관계자 등 국내 섬유ㆍ의류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전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산자부는 첨단 섬유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산업용 섬유 수출비중을 55%까지 확대해 섬유 수출 169억달러를 달성하고 2015년 세계 섬유산업 4강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3개 확보하고 패션제품 비중을 30%까지 확대해 의류 수출 81억6000만달러를 달성해 세계 의류산업 7위로 올라서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산업용섬유의 생산기지화 △섬유ㆍ의류 산업의 IT화 △디자인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섬유ㆍ의류의 생산기반 혁신을 제시했다.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11가지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장기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섬유쿼터 폐지, 중국 등 생산기지 해외이전 가속화 등으로 국내 섬유ㆍ의류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섬유ㆍ의류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발전전략을 마련했다. 국내 섬유ㆍ의류산업은 2005년 섬유쿼터가 폐지되고 최근 환율이 하락하면서 생산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생산시설이 해외로 이전되고 있다. 섬유산업 설비투자는1995년 1조8328억원에서 2000년 6293억원, 2005년 4593억원으로 감소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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