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LG에너지 지분 55%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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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사업 보강 차원에서 … 주당 6350원으로 총 828억원 GS(회장 허창수)는 에너지사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LG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민자 발 전사업자 LG에너지를 인수하기로 했다.GS는 11월8일 이사회를 통해 LG상사가 보유하고 있던 LG에너지 보통주 55.01%를 828억원(주당 6350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 지분은 GS홀딩스 55.01%, Oman Oil 30%, GS건설 14.99%로 구성되게 됐다. GS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합승인 절차를 밟아 LG에너지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GS는 에너지 분야에 GS칼텍스와 광주ㆍ경주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 95KW의 안양ㆍ부천 열병합발전 및 지역난방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GS파워,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GS퓨얼셀을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LG에너지는 정부의 민자발전 계획에 따라 1996년 7월 국내 최초의 천연가스(LNG)분야 민자발전 사업자로 선정돼 자본금 500억원으로 설립됐다. 이후 1997년 5월부터 충남 당진군 아산국가공업단지 부곡공단에 12만5000평에 발전소 건설을 시작해 총 537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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