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합섬원료 수입 감소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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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폴리에스터 원료 수입 증가 … 반덤핑 조사 Octanol 수입 감소 2005년 9월 중국의 합섬원료와 중간 유도제품의 수입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폴리에스터(Polyester) 원료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와 MEG(Mono-Ethylene Glycol) 수입은 중국과 유럽연합(EU) 간 섬유분쟁 타결과 가을철 폴리에스터 성수기를 맞아 각각 16.3%, 19.1% 증가했으나 미국과의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N(Acrylonitrile)은 호조를 보여 3만8101톤으로 40.6% 증가했으나 CPL(Caprolactam)은 2.1% 감소해 5만5449톤에 그쳤다. 에틸렌(Ethylene) 유도품인 VCM(Vinyl Chloride Monomer)과 EDC(Ethylene Dichloride) 수입량은 각각 11만1469톤과 5만6174톤으로 전월대비 각각 28.6%, 28.2% 증가했다. 프로필렌(Propylene) 유도품인 N-Butanol과 I-Butanol은 각각 2만8904톤과 1만8844톤으로 29.0%, 10.5% 증가했으나 Octanol/2-EH(2-Ethylehexanol)는 2만4178톤으로 전월대비 39.6% 급감했다. 옥탄올 수입감소는 중국 상무부의 수입산 옥탄올 덤핑조사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무부는 한국, 사우디, 일본, 유럽연합, 인도네시아산 옥탄올을 대상으로 2005년 9월15일부터 2006년 9월15일까지 덤핑 여부 및 수입산 옥탄올이 중국 내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메탄올(Methanol)은 15만2335톤으로 85.6% 급증했으며, 유도품인 VAM(Vinyl Acetate Monomer)은 1만7340톤으로 47.4% 증가했고 초산(Acetic Acid)은 7286톤으로 86.7% 급감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합섬원료 및 유도품 수입현황(2005) | <화학저널 200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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