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덕기술원 매출 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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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자동차 매연 저감장치 및 석유화학 촉매ㆍ공정기술 사업화 SK의 R&D센터인 대덕기술원이 창설 20주년을 맞았다.SK는 11월11일 대덕기술원에서 최태원 회장, 신헌철 사장, 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 이사장, 최재익 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 R&D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최태원 회장은 기념식에서 “성장의 축으로서 기술선도기업을 지향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자”고 연구원들을 독려했다. 1985년 11월11일 울산 기술지원연구소로 출발한 대덕기술원은 R&D에 비즈니스 마인드와 사업화 과정을 접목시켜 신규사업을 창출해왔다. SK는 1998년 최태원 회장 취임과 동시에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라는 차세대 R&D 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R&BD는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해 단계별로 연구를 수행하고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매 단계마다 연구방향을 설정ㆍ조정해 나감으로써 연구성과를 극대화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대덕 기술원은 R&BD 시스템을 적용해 신기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와 석유화학공정용 촉매/공정기술 등 연구개발 성과물을 사업화함으로써 2005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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