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700달러 붕괴 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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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720-740달러로 25달러 하락 … 유럽은 80달러 급락 에틸렌(Ethylene) 가격은 11월18일 FOB Korea 톤당 720-740달러로 25달러 급락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 하락과 대한유화, 롯데대산유화, 여천NCC, 타이완 CPC 등 아시아 주요 크래커의 정기보수 종료로 톤당 700달러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 국제유가는 11월18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56.14달러로 전일대비 0.20달러, Dubai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0.20달러로 전일대비 0.68달러 하락했다. CPC(China Petroleum)의 Kaoshiung 소재 No.5 에틸렌 45만톤 크래커는 10월23일, 롯데대산유화의 에틸렌 65만톤 크래커는 10월25일, 대한유화의 울산 소재 에틸렌 41만톤 크래커는 10월30일, 여천 NCC의 에틸렌 35만톤 No.3 크래커는 10월31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일본 공급기업들은 11월16일 파운드당 68.5센트(톤당 1370달러)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에틸렌 시장으로의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주에는 아시아산 에틸렌 6000톤이 미국에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 가격은 CFR FE Asia 톤당 760-770달러, 동남아 가격은 CFR SE Asia 톤당 860-880달러로 각각 25달러, 50달러 급락했다.
유럽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다운스트림 수요감소에 불가항력을 선언했던 Shell의 네덜란드 Moerdijk 소재 에틸렌 90만톤 크래커 재가동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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