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창호 “자동세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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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강철, 창호ㆍ유리에 발광물질 입혀 … 비활성 접착물질 사용 정부의 아파트 발코니 확장 허용방침이 확정된 후 관련업계가 특수를 맞고 있는 가운데 알루미늄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알루미늄 창호는 화재 때 유독가스가 다량 배출되는 PVC(Polyvinyl Chloride)와 달리 유독가스 발생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창호 사업을 시작한 동양강철(대표 박도봉)이 최근 다기능 알루미늄 창호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발코니 확장 허용에 맞춰 자정창(Self-Cleaning) 시스템을 적용한 창호로 발코니 창호와 유리에 발광물질을 입혀 비가 오면 창문과 창틀에 묻은 때를 자동으로 세척해준다. 또 나무무늬 창호에 불에 잘 타지 않는 성분을 적용해 화재 예방에 강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종전 나무무늬 창호는 얇은 나무무늬 필름을 PVC나 알루미늄 창에 입히는 과정에서 본드가 사용돼 화재 발생시 위험도가 높고 유독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했으나, 동양강철은 본드 대신 비활성 접착물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도를 크게 낮추었다. 동양강철은 새 방식을 종전 리프트업 슬라이드형 창호와 틸트앤턴형 창호에 적용해 일반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리프트업 슬라이드형은 일반 창호와 달리 바퀴형 롤러가 아닌 기어방식으로 열고 닫힘으로써 창문과 창틀 사이 틈을 없앤 곳이 특징으로 단열ㆍ방음 효과가 크게 향상됐다. 틸트앤턴형은 창문을 완전히 열지 않고 부분 환기시킬 수 있도록 창 하단은 고정한 채 상단 일부분만 집 안쪽으로 10-15도 기울일 수 있는 기능성 창호이다. <화학저널 2005/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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