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발생기, 웰빙바람 타고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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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생활가전제품에 부착 증가 … 2001년 이후 특허 출원도 급증 최근 각종 생활가전제품에 산소 발생기능이 결합된 다양한 웰빙제품들의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업계 및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1984년부터 2004년(공개건수 기준)까지 총 79건(흡입 기준)의 특허가 출원됐는데 2000년까지는 전체 출원건수가 16건에 불과했으나 2001년부터 출원이 급증하기 시작해 2004년까지 63건으로 79.7%에 달했다. 2000년을 전후로 시작된 웰빙바람을 타고 호흡환경에도 웰빙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돤다. 출원인별로는 내국인의 출원건수가 73건으로 전체의 92.4%를 차지했고 옥시큐어, 바이오텔, HES, 대우일렉트로닉스, 웅진코웨이 등 25개 국내기업의 출원건수가 52건이며, 개인출원도 21건에 달했다. 제품별로는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가습기 등 실내 전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제품이 47건으로 전체의 59.5%를 차지했고, 항공기를 포함한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14건, 냉난방기 4건, 침대 2건, 트레드밀 2건, 기타 10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수병처럼 들고 다니면서 산소를 흡입할 수 있는 휴대용 산소캔, 휴대용 산소캔을 판매하는 산소자판기도 출원되고 있다. 산소를 발생시키는 방법으로는 막 분리나 PSA(Pressure Swing Adsorption)와 같은 물리적 방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공기 중의 산소를 물리적인 방법으로 농축시키는 것이다. 막 분리 방식은 막(Membrane)에서의 용해도 차이에 의해 산소를 분리해 농축하며, PSA 방식은 질소를 선택적으로 흡착하는 제올라이트 베드에 압축공기를 통과시켜 덜 흡착되는 산소를 통과시켜 농축시킴으로써 산소부화공기를 얻는 방법으로 막 분리 방식에 비해 더욱 고순도의 산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산소가 부족하면 답답하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집중력, 사고력이 저하되고, 반대로 산소가 풍부한 곳에서는 머리가 맑아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며 피로회복 속도도 빨라진다. 고농도의 산소를 장기간 호흡할 시에는 산소독성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약 30% 이하의 산소농도에서는 신진대사 등 인체의 제반기능이 원활하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 그래프: | 산소발생기가 결합된 생활가전제품의 특허 출원동향 | 산소발생기 관련제품의 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5/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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