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ngte 화학공장 폭발 “벤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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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중간체의 과산화수소 공급조절 실패로 … 인근하천 물 식용 금지 중국 동북부 Jilin의 벤젠(Benzene) 공장 폭발하고로 쑹화(松花)강 일대에 오염 비상이 걸린 가운데 중부 내륙 충칭(重慶)의 의약중간체 공장에서 또다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현지시각 11월24일 오전 11시께 Chongqing 소재 Yingte Chemical의 의약중간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특히, 쑹화강을 오염시킨 것과 같은 물질인 벤젠이 유출돼 당국이 인근학교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키고 하천오염 차단에 나서 주목된다. 폭발사고는 의약품 반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첨가제로 사용하는 과산화수소의 양을 조절하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hongqing의 안전생산감독국은 폭발사고로 유출된 화학물질 가운데 벤젠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유출된 액체의 희석처리에 나서는 한편 인근 소하천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당국은 사고공장으로부터 8㎞ 떨어진 도시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당분간 하천 물을 마시거나 동물에게 먹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 공장 부근 2개 학교의 수업을 중단케 해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키고 주변 하천의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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