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KAIST에 맞춤형 석ㆍ박사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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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이공계 활성화 및 고분자 정보전자소재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계해 고분자 정보전자소재 맞춤형 석ㆍ박사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2월7일 발표했다. LG화학은 12월7일 KAIST에서 유진녕 LG화학 기술연구원장과 장순흥 KAIST 부총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6년간 생명화학공학, 신소재공학, 화학부문의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 34명을 선발해 등록금 및 학비보조금 외에도 연구보조금으로 매년 6억원 이상을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분자 정보전자소재 분야의 핵심인력으로 집중 육성되며, 특히 박사과정 학생은 LG화학 기술연구원의 연구원이 겸임교수로 참여해 지도한다. 한편, LG화학은 2005년 한양대에서 4학년 학부생 및 대학원 석사과정 2년차 학생 등 22명을 선발해 2차전지 맞춤형 전공과정을 운영했으며, 성적 우수자 15명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채용했다. <화학저널 2005/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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