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건설비용 급등으로 … 중국ㆍ아시아 플랜트 건설러시 영향 일본에서 석유정제와 석유화학의 생산 1원화를 위한 설비투자가 차질을 빚고 있다.일본의 석유정제기업과 석유화학 기업들은 생산 1원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높일 방침이었으나 급등한 플랜트 건설비용 때문에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플랜트 건설비용을 줄이려면 2008년까지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투자러시 시기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수년 동안 투자를 미룰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Sikashima에 Japan Energy의 자회사인 Sikashima Petrochemical과 Mitsubishi Chemical이, Chiba에는 Idemitsu Petrochemical과 Mitsui Chemicals이 포괄적인 연대관계를 결성하는 등 석유정제와 석유화학이 수직통합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석유정제는 에너지의 다양화 추세에 대응한 새로운 생산체제 구축이, 석유화학은 중동의 에탄(Ethan) 베이스 석유화학 투자확대에 대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생산거점의 1원화를 구축하려면 2차정제설비의 신설이나 프로필렌(Propylene), Aromatics 제품의 생산체제를 강화해 최종적으로는 1개 거점에 1000억엔 수준의 설비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석유정제, 석유화학 모두 2004년 호조를 보여 투자계획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플랜트 건설비용이 급등했고 당분간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투자연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철강가격은 플랜트 건설비용을 좌우하고 있는데 범용제품은 일시적으로 가격이 낮아졌으나 화학제품 플랜트 건설에 사용되는 고급제품은 2004년부터 꾸준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2008년까지 중동 및 중국ㆍ아시아 지역에 화학 플랜트 건설러시가 이어짐에 따라 엔지니어링 부문이 전성기를 맞고 있어 플랜트 건설비용을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2008-09년 세계 석유화학 수급타이트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투자계획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석유정제와 석유화학의 1원화를 위한 대형투자는 당초 예정됐던 2008년 이전 완성 구도가 무너지고 철강이나 엔지니어링 수급타이트가 완화되는 2008년 이후 착공으로 변화될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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