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중국 최대 올레핀단지 부상
2009년 에틸렌 가용능력 350만톤 … 글로벌 화학기업 투자도 활기 중국 Caojing 소재 SCIP(Shanghai Chemical Industry Park)가 2009년 중국 최대의 올레핀(Olefin) 생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Sinopec과 SCIP Development는 2005년 11월 40억달러를 투자해 정유 1000만톤, 에틸렌(Ethylene) 100만톤 컴플렉스를 SCIP에 건설하기로 합의하고 중국 정부의 사업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 컴플렉스는 2006년 말-2007년 초 착공돼 2009년 완공 예정이며 외국기업과의 합작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차후 외국기업의 투자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고 있다. 25억-26억달러가 투입된 BP, Sinopec, Shanghai Petrochemical의 합작기업 Shanghai Secco의 SCIP 소재 에틸렌 90만톤 크래커는 6월 말 상업가동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생산능력을 100만-120만톤까지 증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Shanghai Petrochemical은 2006년 Jinshan 소재 에틸렌 크래커의 생산능력을 50만톤 증설해 150만톤으로 확대하며 파이프라인을 통해 SCIP로 연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CIP의 에틸렌 가용 능력은 2009년 350만톤에 달하며 싱가폴 Jurong Island의 올레핀 생산능력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SCIP의 올레핀 생산능력 확장은 앞으로 5년간 180억달러를 투자하는 SCIP의 석유화학 투자 확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ir Liquide, BASF, Bayer, BP, Degussa, Huntsman, Lucite, Praxair 등 글로벌기업들의 투자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다운스트림 부문에서는 Columbian Chemical의 카본블랙(Carbon Black) 7만-8만톤 플랜트가 2008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Degussa의 MMA(Methyl Methacrylate) 플랜트와 Shanghai Huayi Group의 자회사 3F의 Fluorine Chemical 플랜트 신증설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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