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005년 경상이익률 7.1%
한국은행, SK 10.3%에 S-Oil 6.9% … 포스코 29.9%에 삼성전자 14.2% 2005년 매출액 10대기업 가운데 포스코가 가장 장사를 잘한 것으로 평가됐다.한국은행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1-9월 국내 상장ㆍ등록 제조기업의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8.6%로 2004년 1-9월 12.6%에 비해 4.0%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액 10대기업의 평균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11.2%로 전체 제조기업보다 높았으나 2004년 1-9월의 17.4%보다는 6.2%p 떨어져 하락폭이 매우 컸다.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경상이익의 비율로 11.2%는 1000원 상당의 상품을 팔아 112원의 이윤을 남겼음을 의미한다. 포스코가 이른바 <중국특수>와 철강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3/4분기까지 매출액 16조4920억원, 경상이익 4조9274억원으로 경상이익률이 29.9%에 달해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는 14.2%로 뒤를 이었고, 현대자동차와 SK도 각각 11.0%와 10.3%로 2자릿수의 경상이익률을 기록해 비교적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LG화학(7.1%), S-Oil(6.9%), 기아자동차(4.5%), LG전자(2.4%), 현대중공업(2.1%) 순이었고 LG필립스LCD는 0.8%에 불과했다. 10대기업 가운데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높아진 곳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2개에 불과했으며 LG필립스LCD는 2004년 26.7%에서 2005년에는 거의 이익을 내지 못했다. <화학저널 2006/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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