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Engelhard 49억달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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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에 23% 프리미엄 적용 … 독일기업 사상 가장 강도 높은 인수전 세계 최대의 화학그룹인 독일 BASF가 미국 화학기업인 Engelhard 인수를 추진한다.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BASF가 Engelhard에 대한 적대적 인수를 위해 주당 37달러, 총 49억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제시했다. 2005년 말 Engelhard에 대한 우호적인 인수를 추진했다 거부당한 BASF는 종가에 23%의 프리미엄을 적용해 독일기업 사상 가장 강도 높은 적대적 인수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ASF는 인수가격을 1달러 추가 상향조정할 의사도 있다고 덧붙였다. BASF는 인수를 위한 충분한 자금 및 조달능력은 확보하고 있으나 Engelhard의 Poison Pil 행사가 인수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Poison Pil은 적대적 M&A를 방어하기 위해 피인수기업이 일부러 지출을 늘리고 기업가치를 떨어뜨림으로써 경영권 인수의 동기를 꺾어버리는 극약수법을 말한다. BASF는 “Engelhard가 2005년 9월말까지 33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구부문이 강해 에너지시장 활황과 규제강화 등을 감안하면 상당히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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