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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제고로 전화위복 노린다! 21세기 들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FTA(Free Trade Agreement)가 속속 타결되고 있어 화학산업의 대응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담 이후 중국-칠레 FTA가 타결됨에 따라 한국도 FTA 타결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FTA는 2국가간의 특혜무역협정으로 비회원국은 높은 무역장벽때문에 수출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회원국간에는 비교우위에 따라 경쟁력이 없는 제품은 잠식당할 수 있으나 경쟁력 우위제품은 무역창출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많은 국가들이 FTA 체결을 시대의 흐름이라고 여기고 있어 FTA를 체결하는 국가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은 2005년 4월 칠레와 FTA 발효, 11월 싱가폴과는 국회 비준동의안 통과, 9월 EFTA(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와 가서명을 한 상태이며 ASEAN(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캐나다, 일본과는 협상중이다. 또, 인디아, 남미공동시장(MERCOSUR), 중국과는 FTA 공동연구가 진행중이며 미국과는 FTA 사전 실무회의를 2-4월 3차례 가졌다. 표, 그래프 | 한국의 칠레 수출실적 변화 | 한국의 싱가폴 수출입 구조(2004) | 한국-싱가폴 FTA 관세양허안(잠정) | 싱가폴의 석유화학제품 수급현황(2003) | 한국의 석유화학제품 수급현황 및 관세율(2004) | 한국의 중국 무역특화지수 추이 | 한국의 일본 무역특화지수 추이 | <화학저널 2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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