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기업과 공동제품화 추진 … 특허권 판매협상도 진행 바이오기업 제넥셀-세인이 바이오 테러용으로 쓰이는 탄저균에 대한 해독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특허를 미국 등 세계 6개국에 출원하고 해외 제약기업들과 판매권을 협상하고 있다.탄저균은 미국 9.11 테러 직후 미국을 바이오테러 공포에 몰아넣었던 세균으로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최고의 맹독성 세균이다. 탄저균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생물학 무기로 사용된다. 제넥셀은 탄저균의 2가지 치명적 독소 물질인 PA(Protective Antigen)와 LF(Lethal Factor)를 중화시키는 치료용 항체를 개발해 동물실험에서 독소 중화와 치료 및 예방 효과를 확인하는 실험을 마친 상태이며, 2006년 내에 임상 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상품화된 탄저균 해독제는 없으며, 미국 Medarex가 PA독소에 대한 중화 항체 Valortim을 개발해 임상 1상을 추진하고 있다. Medarex는 시가 총액이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나스닥 기업으로 2006년 1월9일 미국 FDA는 Medarex에 제품에 대한 신속처리권한(fast track)을 부여해 제품의 안정성과 효능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Valortim은 PA 독소만을 중화하기 때문에 탄저균을 완전히 해독시키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넥셀은 독자적인 치료제가 PA 독소와 LF 독소를 모두 해독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탄저균 해독제 개발에 대해 미국 FDA가 신속처리 권한을 부여한 선례의 혜택도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넥셀은 현재 영국의 기술거래기업인 EU Biotech Development를 통해 유럽 및 미국의 제약기업들과 해독제의 공동제품화 및 특허권 판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르면 2006년 상반기 중에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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