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손익분기점 환율 977.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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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종이ㆍ제지 978.3원에 섬유 970.7원 …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 화학제품 및 제약기업들은 손익분기환율로 977.4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제약 및 화학기업들은 손익분기환율로 977.4원을 꼽았고 섬유기업들은 970.7원으로 응답했다. 산업별 매출액 순위 600사 중 수출기업 400사를 대상으로 환율을 전망한 결과, 응답기업의 60%는 2006년 경영계획 작성시 연평균 환율을 980-1020원 사이로 예상했으며 940-980원으로 예상한 기업도 25% 가량돼 응답기업 전체의 경영계획상 연평균 예상환율은 998.8원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의 3/4 이상이 현재 환율수준(970원 내외) 보다 높은 수준의 환율전망 아래 경영계획을 수립했기 때문에 이미 상당수가 경영계획과 현재 환율수준이 맞지 않는 것으로 응답했다. 또 응답기업의 50% 이상이 2006년 상반기말 원/달러 환율을 940-980원 사이로 예상해 원화의 지속적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2006년 상반기 말 평균 예상환율은 985.9원으로 조사됐다.
현 환율수준인 970원은 이미 응답기업 과반수의 손익분기 환율을 하회하고 있어 2006년 평균 환율이 현재수준인 970원을 유지할 때 과반수가 수출제품의 가격경쟁력이 현저히 저하된다고 응답했다. 수입부품 가격하락 및 엔화 동반강세 등으로 원화강세의 효과가 상쇄된다는 응답은 전체의 35% 가량이었으며, 동일한 요인으로 오히려 가격경쟁력이 강화된다고 응답한 곳 6.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 수준의 환율에서도 대부분이 수출제품의 가격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현재보다 환율수준이 더 하락하면 대부분의 경쟁력이 상당 폭 약화될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2006년 2월6일 원/달러 환율은 962.6원(종가기준)을 기록해 2005년 말 1011.6원보다 49원 하락해 5.09% 절상이 이루어졌다. 2005년 1년간 절상률이 2.3%에 불과한 것과 비교했을 때 절상추세가 2006년에 접어들면서 더욱 심해지고 있다.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달러화 약세 정책 기조 유지, 대내적으로는 달러 공급우위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에서는 경상수지 흑자확대,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달러화 공급이 많고 과도한 외환보유고로 시장의 달러 초과공급을 해소할 정부의 능력이 저하된 것도 요인으로 평가된다. 표, 그래프: | 손익분기점 환율 비교 | <화학저널 2006/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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